부산, 태풍 지나니 또다시 무더위…폭염주의보 발효

권태완 기자 2023. 8.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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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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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에서 벗어난 11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관계자들이 비치파라솔을 설치하는 등 피서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2023.08.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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