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산리오빵 덕분” SPC 삼립,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2.7%↑

2023. 8. 1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삼립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15억원으로 5.7% 늘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1조6935억원,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16% 증가했다.

베이커리 사업부문 매출은 2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익 265억원…“원자재 가격 탓 푸드사업은 손실”
SPC삼립 CI [SPC삼립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삼립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15억원으로 5.7% 늘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1조6935억원,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16% 증가했다.

SPC삼립의 2분기 호실적을 이끈 부문은 베이커리다. 베이커리 사업부문 매출은 2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포켓몬빵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올해 출시한 산리오빵도 인기를 끄는데 성공했다.

같은 기간 푸드 사업부문 매출은 원자재값 인상 영향을 받아 1974억원으로 1.6% 줄었다. 유통 사업부문 매출은 4354억원으로 10.5% 늘었다. 기타 사업부문 매출은 831억원에서 652억원으로 21.5% 줄었다.

newda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