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이 준 꽃다발 들고 환한 미소..."태어나지 않았으면 어쩔 뻔"

안수현 2023. 8.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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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42)이 남편 백종원(56)으로부터 정성스러운 생일 선물을 받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소유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행복한 생일날 아침, 남편의 꽃다발 선물~"이라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부부의 자녀들이 직접 만든 귀여운 케이크와 백종원이 정성스레 끓인 미역국은 소유진이 얼마나 행복한 가정을 두었는지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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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소유진(42)이 남편 백종원(56)으로부터 정성스러운 생일 선물을 받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소유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행복한 생일날 아침, 남편의 꽃다발 선물~"이라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새.벽.에 끓였다는 미역국~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만들어 준 잡채~", "딸들이 손수 만들어 준 케이크~"라고 덧붙여 화목한 가정을 자랑했다. 끝으로 "고마워요", "사랑해"라는 해시태그와 자신의 생일을 숫자로 기록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자기 몸만 한 꽃다발을 껴안으며 수줍은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꽃다발 속 백종원이 남긴 메모에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쩔뻔한거여~ 상상도 하기 싫엇!"이라는 로맨틱한 멘트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도 설레게 한다.

또한, 부부의 자녀들이 직접 만든 귀여운 케이크와 백종원이 정성스레 끓인 미역국은 소유진이 얼마나 행복한 가정을 두었는지 가늠케 한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축하 메시지도 백선생님 특유의 츤데레 호통말투"라며 백종원의 센스에 감탄했다. 또한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너무 예쁜 가족, 부러워요. 생일 축하합니다" 등 소유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들도 많았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소유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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