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홍익대와 미래 모빌리티 인력 양성 MOU

고성민 기자 2023. 8. 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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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는 11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와 홍익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 총장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도하는 홍익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기업인 현대차·기아의 협력은 이 분야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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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는 11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종욱 홍익대 총장, 김용화 현대차·기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서종욱(왼쪽) 홍익대 총장과 김용화(오른쪽) 현대차·기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11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기아와 홍익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특히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 총장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도하는 홍익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기업인 현대차·기아의 협력은 이 분야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현대차·기아는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산학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분야별로 공동연구소도 설립해 차세대 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에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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