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올 상반기 매출 57조원…전년比 3.1% ↑

김나인 2023. 8.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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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올 상반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3109억 위안(약 56조7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이어 "올 상반기 동안 화웨이의 ICT 인프라 사업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컨슈머 사업은 성장을 이뤘다"며 "디지털 파워 및 클라우드 사업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용 부품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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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 멍 화웨이 순환회장이 기조연설하고 있다. 화웨이 제공

화웨이가 올 상반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3109억 위안(약 56조7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이 기간 순이익률은 15%였다.

부문 별로 ICT 인프라 사업은 1672억 위안(약 30조5374억원), 컨슈머 사업은 1035억 위안(약 18조9032억원), 클라우드 사업241억 위안(약 4조4016억원), 디지털 파워 사업은 242억 위안(약 4조4199억원),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사업은 10억 위안(약18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사브리나 멍 화웨이 순환 회장은 "화웨이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화, 지능화, 탈탄소화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 상반기 동안 화웨이의 ICT 인프라 사업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컨슈머 사업은 성장을 이뤘다"며 "디지털 파워 및 클라우드 사업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용 부품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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