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 스카우트 대원들 공식일정 완주…오늘 잼버리 폐영식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4만여 명의 공식 일정이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 해병 전 수사단장 "대대장 이하로 하라 해"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군 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로부터 사건을 축소하라는 외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살인예고' 글 315건…119명 검거·11명 구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에서 '살인예고' 게시물 315건을 적발해 작성자 119명(중복 게재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 추진

살인 등 흉악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위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을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중국 단체여행 허용 하루만에' 크루즈선 53척 제주 예약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하자마자 단 하루 만인 11일 중국발 크루즈선 53척이 제주 방문을 예약했습니다.

● LH, '철근누락 아파트 5곳' 공개 빠뜨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아파트 단지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 시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5곳을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발표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9월 1일부터 SRT 타고 진주·여수·포항 간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다음 달 1일부터 수서발 창원·진주, 여수, 포항 노선을 하루 왕복 2회씩 운행합니다.

● EPL 득점왕 후보로 손흥민 거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새 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득점왕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 주말 남쪽부터 다시 무더위

주말은 태풍의 영향에서 먼저 벗어난 남쪽 지역부터 다시 더워지고,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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