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떴다! 캡틴 킴'에서는 뉴질랜드 로토루아호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마오리족 커플과 함께 경비행기 투어를 떠난다. 난생처음 비행을 경험하는 마오리족 커플은 감격하는 한편, 자신들의 터전인 로토루아를 스카이뷰로 감상하며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는 로토루아의 명소인 '와카레와레와 숲'을 방문한다. 이들은 태고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거대한 크기의 나무가 늘어서 있는 숲에서 과거 마오리족의 길잡이 역할을 했던 '은고사리'를 발견한다. 또 마오리족 전통 펜던트로 점술을 펼치는 포천텔러도 만나 크루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한편 김병만은 크루를 위해 '빅 이벤트'도 준비한다. 하늘길 투어에 이어 '물 위' 투어가 가능한 '수상비행기'를 마련한 것. 그동안 캡틴으로서 훌륭한 조종 실력을 보여온 김병만은 승객으로 변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