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8.9원 오른 1,324.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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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이 1,32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8.9원 오른 1,324.9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지난 5월 31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미국의 긴축 우려 완화에도 어제보다 0.40% 내린 2,591.26으로 거래를 끝냈고,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10% 오른 912.2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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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이 1,32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8.9원 오른 1,324.9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지난 5월 31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달러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미국의 긴축 우려 완화에도 어제보다 0.40% 내린 2,591.26으로 거래를 끝냈고,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10% 오른 912.2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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