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 사실적시 명예훼손 고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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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더글로리'로 알려진 학교폭력 피해자 표예림 씨가 최근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표 씨는 지난 10일 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다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표 씨는 글과 함께 고소 사건 접수 메시지도 첨부했다.
이후 자신을 표 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표예림동창생' 등 유튜브 채널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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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더글로리'로 알려진 학교폭력 피해자 표예림 씨가 최근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표 씨는 지난 10일 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다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2022, 2023(년) 고소만 4번 하다 고소를 받기도 한다"며 "심지어 죄명도 사실적시다. 고소장이 하찮아 보이는 건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찰서 분들이 이제 인사할 것 같다 '또 왔냐'고. 잊을 만 하면 돌아오는 각설이도 아니고"라며 "작년, 올해 통틀어 변호사 선임비만 2000만 원인데. 제 통장 거덜나겠다"고 말했다.
표 씨는 글과 함께 고소 사건 접수 메시지도 첨부했다.
다만 표 씨는 구체적인 고소인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표씨는 지난 3월 MBC '실화탐사대'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자신을 표 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표예림동창생' 등 유튜브 채널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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