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감량한 신봉선, 헬스장 찾았다‥제니 일자어깨 욕심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블랙핑크 제니 같은 일자 어깨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8월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헬스장을 찾아 PT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신봉선은 "송대표(송은이)님이 다니는 PT샵 1일권을 저한테 주셔서 수많은 기구들을 이용하면서 뽕을 뽑아보도록 하겠다. PT를 너무 받고 싶으나 좀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제 영상을 보고 따라 하시면 여러분이 뽕을 뽑을 수 있는 영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빠른 걷기로 워밍업 후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 신봉선은 레그 익스텐션, 레스 프레스에 이어 숄더 프레스로 운동했다. 신봉선은 "이렇게 하면 제니처럼 'ㄱ'자 어깨 되는 거냐"며 일자 어깨를 향한 바람을 드러냈다.

PT 선생님은 "열심히 하신다는 가정하에. 예전에는 여성 회원분들이 상체 운동을 좀 꺼려하셨는데 요즘에는 많이 하는 추세다. 여성분들 팔 뒤쪽도 고민 많으시지 않나. 이쪽도 같이 운동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해 9월 "3개월 간 체지방만 11kg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ㄴ신봉선ㄱ'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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