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개막 한달 앞두고 76개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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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으로 다가운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80여개 기업의 참가를 이끌어 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음달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모집 한달 만에 76개(10일 기준) 제약바이오기업의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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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대거 신청에 조기 마감 가능성…흥행 예감에 업계 기대감도 상승
한달 앞으로 다가운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80여개 기업의 참가를 이끌어 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음달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모집 한달 만에 76개(10일 기준) 제약바이오기업의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회원사 및 계열사 등을 포함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참가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 상담과 면접이 진행되는 개별부스를 비롯해, 메인 무대 등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와 제약바이오 직무별 멘토링에도 다수의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은 물론 해외 빅파마의 한국법인, 바이오텍과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기업이 함께한다. 현재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추가 참여가 가능한만큼 참가 기업들의 최종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장 행사와 온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전용 채용관은 이달 1일 문을 열었고, 참가기업들의 인재상과 채용계획 등을 차례대로 게시할 예정이다.
또 현장 설명회를 비롯해 멘토링 등 채용박람회 현장 프로그램에 대한 구직자 참가 신청은 8월 중순 오픈 예정인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채용박람회 참가접수를 받고 있는데, 많은 기업이 초반에 대거 신청했다"며 "아직은 참가 신청이 가능하지만, 부스 등 규모가 제한되어 있어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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