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분기 영업익 전년比 30.9%↓…“소재부문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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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소재 부문의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9%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은 2분기 매출액이 1조37억원, 영업이익이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1조263억원) 대비 2.2%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36억원) 대비 30.9%나 감소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1조9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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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대상이 소재 부문의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9%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은 2분기 매출액이 1조37억원, 영업이익이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1조263억원) 대비 2.2%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36억원) 대비 30.9%나 감소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1조9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914억원) 대비 36%가 줄었다.
대상 관계자는 “소재 부문 라이신 시장 판가 하락, 수요 감소와 더불어 지난해 상반기 라이신 업황 호조에 따른 기저부담이 있어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남은 한해 전사 원가 절감과 경영효율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사업 수익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부문과 더불어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김치·소스·간편식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품목을 강화하고 미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주요 유통 채널을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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