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은메달' 신상진 성남시장, 세계 펜싱선수권대회 하한솔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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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7월 22일~30일, 이탈리아 밀라노)'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하한솔 선수를 격렸다.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에는 하한솔(성남시청), 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등 4명이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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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7월 22일~30일, 이탈리아 밀라노)’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하한솔 선수를 격렸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하한솔 선수, 이정운 감독, 김형열 코치도와 차담을 갖고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다”면서 꽃다발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열과 성의를 다했기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남아있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도 선전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에는 하한솔(성남시청), 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등 4명이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7월 28일(현지 시각)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미국을 45대 27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헝가리에 42-45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하한솔 선수는 2016년 성남시청 펜싱팀에 입단해 2018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월드컵 펜싱 선수권대회, 2019 세계펜싱선수권대회, 2023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월드컵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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