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학군부사관(RNTC) 후보생 하계 입영훈련 수료식 및 9기 합동 입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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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11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하계입영훈련 수료식과 9기 입단식을 거행했다.
12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제301학생군사교육단 RNTC 8기 후보생(남 26명, 여 20명)과 9기 후보생(남 22명, 여 14명)들은 지난 7월 24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해 8월 11일까지 3주간의 하계입영훈련을 이날 전원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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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11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하계입영훈련 수료식과 9기 입단식을 거행했다.
12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제301학생군사교육단 RNTC 8기 후보생(남 26명, 여 20명)과 9기 후보생(남 22명, 여 14명)들은 지난 7월 24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해 8월 11일까지 3주간의 하계입영훈련을 이날 전원 수료했다.
하계입영훈련은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기본 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것으로 RNTC 8기는 △분대공격 △분대방어 △수류탄 △개인화기 등 4개 과목을
RNTC 9기는 △제식훈련 △화생방 △수류탄 △TCCC △개인화기 △경계 등 6개 과목에 대한 교육과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계입영훈련 기간 동안 RNTC 8기 후보생들은 분대전투(공격, 방어) 임관종합평가에서 전원 합격했으며, RNTC 9기 후보생들은 3주간의 입영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전원 입단하게 됐다.
최재혁 총장은 “RNTC 9기의 입단을 축하하고, 3주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입영훈련에 임하여 한층 성장한 부사관 후보생들이 자랑스럽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정예 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기본 소양과 전투기술을 꾸준히 닦아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을 마친 1학년 서예진 후보생(여, 군사학과 1학년)은 “부사관 후보생으로 선발된 이후 첫 입영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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