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구민철 공개 저격 결별 후 러브포비아 고백 “내 시간 갖는 중”(마녀사냥)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제이미가 현재 러브포비아가 된 사실을 고백했다.

8월 11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3' 7회에서는 게스트 제이미, 래원과 함께 '러브 포비아'를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마녀사냥 2023'에 먼저 러브콜을 보내 출연하게 된 제이미는 "20대에 관계에 대한 피로도가 있는 것 같다"는 김이나의 발언에 크게 긍정했다.

이어 왜 러브포비아가 됐냐는 질문에 "제가 한 번도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 저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 혼자가 너무 좋아서 지금 아무도 저에게 다가오지 않았음 좋겠다"고 밝혔다.

제이미는 가장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올해 설날에 헤어졌다"고 답했고, 패널들은 재충전 시간이구나 라며 공감했다.

한편 제이미는 채널A 예능 '강철부대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구민철과 공개 연애 중이던 지난 1월 23일 돌연 자신의 개인 SNS에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란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아주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지만 그는 명백히 내 인생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당시 제이미는 "4~5명의 다른 여성과 즐거웠냐. 그를 비난하지는 말아 달라. 그건 그냥 그 남자일 뿐”이라며 구민철과의 커플 사진을 전부 삭제, 구민철의 바람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ING '마녀사냥 202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