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식당, 진짜 맛있나…우동집 없어 개업

장정윤 기자 2023. 8.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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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캡처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배우 이장우 식당에 방문했다.

11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면 특집으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우동과 냉면 먹방이 그려진다.

첫 번째 맛집으로 우동집을 찾은 유민상은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는 식당이다”라고 소개하며 “친한 동생이라고 말한다. 이에 데프콘이 “친한지 한번 보자”라며 통화 연결을 시도한다.

하지만 막상 이장우가 전화를 받자 유민상은 존댓말을 사용하며 어색한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안긴다.

이장우는 맛있는 녀석들과의 전화 통화해서 우동집을 차리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술 취하면 항상 우동을 찾는데 우리 동네에 없어서 차리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매운 우동이랑 떡갈비의 조화가 잘 어울릴까 해서 해 먹어 봤는데 나는 괜찮더라. 얼큰한 맛을 드시고 양념장을 넣어서 먹어라”라고 맛있게 먹는 팁도 덧붙인다.

또 인테리어도 직접 신경을 썼다고 말하며 “간판 구하기가 어려웠다. 편하게 와서 소주 드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힌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금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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