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지갑에 현금 뭉치 "나 보면 용돈 달라고 해"

이지민 2023. 8.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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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지갑 속 현금을 자랑했다.

김종민은 지갑 안의 코팅된 네잎클로버를 소개하며 "운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고 다닌다. 미신이지만 기분상"이라며 말했다.

현금을 쫙 펼쳐 보인 김종민은 "사실 현금은 갖고 다닐 일이 없는데 친구 아이들을 갑자기 만나면 용돈 줘야 하니까 항상 가지고 다닌다. 다 떨어지면 또 찾아놓는다"라며 "나 보면 용돈 달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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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지갑 속 현금을 자랑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서는 김종민의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종민은 먼저 큰 검은색 가방 안에서 작은 명품 백을 꺼냈다. 명품 브랜드 V사 가방에 대해 김종민은 "굉장히 좋은 거다. 사실 내가 이런 걸 잘 안 사는데 내 생일 때 신지가 선물해 준 거다. 가방을 잘 안 갖고 다니니까 잘 쓰라고 선물해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도 오래 써서 바꿀 때가 됐다. 신지가 사줄 때가 됐는데 안 사주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민은 휴대용 알약 통을 꺼냈다. "알다시피 내가 방송을 오래 해서 이젠 영양제를 안 먹으면 힘들다. 영양제는 꼭 가지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스크, 칫솔 세트, 풋 크림, 향수 등을 소개하던 그는 7년 사용했다는 B사 장지갑을 자랑했다. 김종민은 지갑 안의 코팅된 네잎클로버를 소개하며 "운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고 다닌다. 미신이지만 기분상"이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지갑 속에 가득한 현금으로 시선을 모았다. 현금을 쫙 펼쳐 보인 김종민은 "사실 현금은 갖고 다닐 일이 없는데 친구 아이들을 갑자기 만나면 용돈 줘야 하니까 항상 가지고 다닌다. 다 떨어지면 또 찾아놓는다"라며 "나 보면 용돈 달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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