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오늘(11일) 새 싱글 '돈트 리브 옛' 발표… 뮤비 각본 참여

에릭남 새 싱글 컨셉트 이미지

에릭남이 새 싱글을 발표했다.

소속사 The Eric Nam Company는 11일 '에릭남이 이날 오후 1시 새 싱글 '돈트 리브 옛(Don't Leave Yet)'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신보 '돈트 리브 옛'은 집에 가기 싫고 밤새 걱정 없이 춤추면서 나쁜 감정들을 털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긴 곡이다. '아직은 집에 가지 마' '여기 더 있어야 될 이유가 있을 거야'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야'라는 내용과 에릭남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또 에릭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호화로운 음식과 화려한 손님들로 완성된 파티에서 무심한 표정으로 주변과 단절되어 있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겼다. 크리에이티브 팀 37th Degree와 함께 제작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에릭남이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에릭남은 9월 8일 영국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HONNE & Oh Wonder와 오랜 공동 작업자이자 프로듀서인 Rabitt과 협업하여 새 앨범 '하우스 온 어 힐(House on a Hill)'을 발매한다. 이와 더불어 앨범 발매 이후 북미·중남미·영국·유럽 및 호주/뉴질랜드에서 80개 이상의 공연을 펼치는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The Eric Nam Compan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