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 또 비키니 여성…오토바이 타고 코엑스 도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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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올라 코엑스 근처를 활보한 일행이 경찰에 적발됐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9분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태운 오토바이 4대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행은 총 8명인데 그중 비키니를 입은 여성은 4명이다.
강남에서는 여성 인플루언서가 지난해 8월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가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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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올라 코엑스 근처를 활보한 일행이 경찰에 적발됐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9분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태운 오토바이 4대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근처에서 이들을 세운 뒤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다.
일행은 총 8명인데 그중 비키니를 입은 여성은 4명이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잡지 홍보 차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강남에서는 여성 인플루언서가 지난해 8월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가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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