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상반기 매출 4762억원…“반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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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11일 올해 상반기 매출이 역대 최대 실적인 47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억원,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집계돼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23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사업 증가와 계열사들의 성장이 상반기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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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11일 올해 상반기 매출이 역대 최대 실적인 47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억원,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집계돼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23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거뒀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사업 증가와 계열사들의 성장이 상반기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 차바이오텍이 일본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텔라스의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 체결한 3200만달러(약 424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일부 금액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차바이오텍은 별도와 연결기준 모두 2023년 상반기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며 “성장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글로벌 사업화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의 성과 달성에 매진하여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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