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낙동강 수위 비상 상황에 대비해 현장 점검

조근제 함안군수가 태풍 '카눈'으로 낙동강 수위 상승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함안군

[더팩트ㅣ함안=이경구 기자]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11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낙동강 수위 상승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조근제 군수는 낙동강(계내리) 남지철교 인근과 강나루생태공원, 창녕함안보 하류 지역인 광심정, 거정마을을 방문해 낙동강 수위 상승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한 배수장 가동 상태와 사전 조치 등을 살폈다.

조근제 군수는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통제와 사전대피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신속한 위기 대처 능력 제고와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현장 관리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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