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내달 3일까지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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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다음달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여름 휴가철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관광지, 휴양지, 다중이용 피서지 등 관리대상 20곳에 대한 집중관리로 추진된다.
특히 이달 27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서지별 쓰레기 배출장소, 방법,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에 대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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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다음달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여름 휴가철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관광지, 휴양지, 다중이용 피서지 등 관리대상 20곳에 대한 집중관리로 추진된다.
특히 이달 27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피서지별 쓰레기 배출장소, 방법,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에 대해 홍보한다. 또 읍면별 쓰레기 수거·처리 시간,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강원환경감시대를 통한 불법투기 등 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할 방침이다.
휴가기간이 끝나는 8월 말에는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함께 관광지 및 피서지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덕종 정선군 환경과장은 “여름철 국민고향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정 자연 속에서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관광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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