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끝낸 대만 대원들, 순천만정원박람회 찾는다

장덕종 2023. 8.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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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일정을 끝낸 대만 대원들이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대만 참가단 46명이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을 찾을 예정이다.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하고 13일 순천만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를 찾을 대만 대원들에게 순천을 알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숙식, 교통, 문화 체험, 관광 등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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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선암사·낙안읍성 등도 찾아 지역문화 체험
순천만정원박람회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일정을 끝낸 대만 대원들이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대만 참가단 46명이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을 찾을 예정이다.

방문단은 교사 9명, 고등학생 36명, 가이드 1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이날 밤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 참여하고 다음 날인 12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오후에 순천 선암사에 들른다.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하고 13일 순천만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다.

순천 낙안읍성, 드라마 촬영장 등도 둘러본 후,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순천에서 출발해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순천시는 관광지별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는 등 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를 찾을 대만 대원들에게 순천을 알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숙식, 교통, 문화 체험, 관광 등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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