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인플레 둔화에도 소폭 하락…2,590대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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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1일) 미국의 긴축 우려 완화에도 2,590대로 뒷걸음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0포인트(0.40%) 내린 2,591.2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시장 전망치(3.3%)를 밑돌았고, 이에 시장에는 안도감이 퍼졌으나 지수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1포인트(0.10%) 오른 912.20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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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1일) 미국의 긴축 우려 완화에도 2,590대로 뒷걸음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0포인트(0.40%) 내린 2,591.2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06억 원, 6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시장 전망치(3.3%)를 밑돌았고, 이에 시장에는 안도감이 퍼졌으나 지수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0.74%)와 SK하이닉스(-2.70%)가 동반 하락하고, LG에너지솔루션(-1.62%)과 POSCO홀딩스(-3.51%), LG화학(-1.89%), 포스코퓨처엠(-2.54%) 등 이차전지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1포인트(0.10%) 오른 912.20으로 마쳤습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4.15%)과 에코프로(-2.49%), 엘앤에프(-2.41%) 등 이차전지주가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8.9원 오른 1,324.9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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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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