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스카우트 대원 마지막 한 명이 떠날 때까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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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11일 간부회의에서 세계잼버리 공식일정과 사후관광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세계잼버리 폐영식과 케이팝(K-POP)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행사는 마무리되지만 사후 관광프로그램과 JB스카우트의 밤에 참여하는 500여명의 대원이 아직 전북에 남아있다면서 각 나라 대표단이 생생한 추억과 감동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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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큰 피해 없어…7월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 주문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11일 간부회의에서 세계잼버리 공식일정과 사후관광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세계잼버리 폐영식과 케이팝(K-POP)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행사는 마무리되지만 사후 관광프로그램과 JB스카우트의 밤에 참여하는 500여명의 대원이 아직 전북에 남아있다면서 각 나라 대표단이 생생한 추억과 감동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 공직자와 시군 공무원들이 애써 주셨고, 많은 자원봉사자 등 도민들께서도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초기에 계획했던대로 행사가 치러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표하면서, 냉정하게 평가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큰 피해가 없으므로 지난 31일 행정안전부의 수해 피해지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태풍 피해 등 지원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기 대응할 것도 지시했다.
한편 기재부 국가예산 3차 심의단계에 돌입하므로, 16일까지 기재부와 부처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설득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북특별법 특례 반영을 위해서도 17~18일 전북도청에서 갖는 워크숍을 계기로 국무조정실과 소통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전북의 특례 반영을 지원하는 우군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주 연속 증가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자가격리 의무가 없어도 확진시 쉬도록 하는 등 방역지침을 적극 홍보하여 확산 방지에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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