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팝 콘서트 참가 잼버리 대원에 응원봉·간식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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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에서 'K팝 콘서트'를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11일 현대차그룹은 자사 연수원 등을 숙소로 이용한 6개국 8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제작한 별모양 야광 응원봉과 간식 세트, 우의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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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에서 ‘K팝 콘서트’를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11일 현대차그룹은 자사 연수원 등을 숙소로 이용한 6개국 8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제작한 별모양 야광 응원봉과 간식 세트, 우의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행사 전후로는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름표(네임텍)를 배포했다. 이름표에는 이름과 차량번호, 인솔자, 숙소 연락처 등이 영문과 국문으로 적혀 있다. 야광 응원봉에도 식별 가능한 로고를 부착했다.
현대차그룹은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4개 연수원에 6개국 대원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 줬다. 이날 마북캠퍼스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장 사장은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에서의 일정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특교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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