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 신임 대표이사에 최은수 前 MBN 보도본부장

이선우 2023. 8.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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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수(사진) 전 MBN 보도본부장이 영상분석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인텔리빅스는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재난과 공장, 건설, 군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다.

최은수 대표는 "인텔리빅스가 지난 23년간 축적한 비전 AI의 영상분석 역량을 토대로 재난재해 예방 솔루션을 고도화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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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및 사업 부문 총괄
보유 기술·서비스 고도화
비즈니스 다각화 등 추진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최은수(사진) 전 MBN 보도본부장이 영상분석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인텔리빅스는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재난과 공장, 건설, 군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다. 각종 상업용 매장을 대상으로 고객 행동패턴 분석,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 등도 제공한다.

1966년생인 최 대표는 1993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경제·경영 전문기자를 시작으로 종합편성채널 MBN의 정치·경제·산업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을 지냈다. 국내1호 데이터거래소인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창업자이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인공지능(AI) 분야 석학교수, 비즈니스 모델 설계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힘의 이동’, ‘넥스트 패러다임’, ‘미래의 지배자’ 등이 있다.

최 대표는 인텔리빅스에서 경영과 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증권거래소 상장도 지휘하게 된다. 인텔리빅스는 “AI와 데이터 전문가인 최 대표는 비전 AI 등 보유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최은수 대표는 “인텔리빅스가 지난 23년간 축적한 비전 AI의 영상분석 역량을 토대로 재난재해 예방 솔루션을 고도화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지난 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최은수 대표와 함께 장정훈 대표를 기술부문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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