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식] 삼선산 수목원, 내달부터 일회용품 반입 금지

정찬욱 2023. 8.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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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삼선산 수목원은 국내 수목원 가운데 처음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일회용품 반입과 휴대를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로 수목원'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선산 수목원은 수목원 내에서 직원 및 방문객 등의 종이컵, 플라스틱 컵(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사용 일체를 금지한다.

충남 당진시는 당진 마보무예이십사기, 순성 화유옹주 태실, 송악 가교리 한옥 정미소, 신평 잠령탑 등 4곳을 시 향토 유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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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 수목원 일회용품 반입금지 홍보물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 삼선산 수목원은 국내 수목원 가운데 처음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일회용품 반입과 휴대를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로 수목원'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선산 수목원은 수목원 내에서 직원 및 방문객 등의 종이컵, 플라스틱 컵(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사용 일체를 금지한다.

수목원 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각종 행사, 회의 진행 때도 일회용 컵,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진시, 시 향토 유적 4곳 추가 지정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당진 마보무예이십사기, 순성 화유옹주 태실, 송악 가교리 한옥 정미소, 신평 잠령탑 등 4곳을 시 향토 유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 향토 유적은 지난해 지정된 면천 자개리 유적, 대진만호 유적 등을 포함, 모두 22곳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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