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글로벌 행보… 아이브, 10월 첫 번째 월드투어 개최

아이브 월드투어 포스터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아이브 공식 SNS에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쇼 왓 아이 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브가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드 투어인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10월 컴백을 앞두고 아이브는 콘서트를 통해 신보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해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연이어 신드롬적 열풍을 일으키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