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등 강원 6곳 해일주의보 해제… 강릉·삼척·양양 3곳 폭염주의보

최경진 2023. 8. 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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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호 태풍 ‘카눈’ 북상하하던 지난 10일 동해시 묵호진동 앞 바다에는 풍랑이 일면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 발령됐던 폭풍해일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당지역에 발령했던 폭풍해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양양군평지·삼척시평지·강릉시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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