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문화도시 조성 민관 협력 가속

창원=노수윤 기자 2023. 8. 11.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11일 창원 문화도시 사업추진 후원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사업체(기관)별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후원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 간 연계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기업 보유 유휴공간 제공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시민·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금조성·유휴공간 공유…고유 콘텐츠로 진화 문화생태계 조성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창원문화도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11일 창원 문화도시 사업추진 후원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상공회의소, 한화 창원사업장, 한화정밀기계, 무학, 한국야나세 등 9개 사업체·기관이 참여했다.

앞으로 △사업체(기관)별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후원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 간 연계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기업 보유 유휴공간 제공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협약식은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고 함께 만드는 도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문화와 예술이 중심이 되어 도시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시민·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이달 말 창원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하며 오는 10월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