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안성훈 TV조선 주말 책임진다...새 예능 ‘명곡제작소’ 20일 첫방송
인기 드라마 ‘아씨 두리안’ 후속으로 편성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두 주역 안성훈과 김호중이 주말을 사로잡을 TV조선 시청률 요정으로 출격한다.
대체불가 ‘트바로티’ 김호중과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진(眞)에 오른 안성훈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김호중과 안성훈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고정을 맡아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명곡제작소’는 주문 즉시 신곡을 만들어주는 콘셉트. 김호중 안성훈을 비롯해 ‘샤방샤방’, ‘찐이야’, ‘가인이어라’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음악요정이 되어 자신만의 곡 또는 열심히 불렀으나 화제가 되지 않는 곡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주문 즉시 원하는 주제, 곡 스타일, 장르 등을 맞춤으로 제작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 다재다능한 능력자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현이 ‘명곡제작소’의 총지배인으로 나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활약한다.
TV조선은 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이하 ‘사랑은 아무나 하나2′)를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국경을 뛰어넘은 사람들의 러브스토리로 아직은 낯설었던 국제결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시즌2로 다양한 국가,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세계 곳곳에서 특별하고 색다르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국제부부들의 현실판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여학생 뽑을 때 외모 안 따진다
- 강원 춘천 아파트,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
- 손흥민 선발 출격, 오세훈 공격 선봉... 쿠웨이트전 베스트11 발표
- ‘정년이’ 신드롬에 여성 국극 뜬다… 여든의 배우도 다시 무대로
- 러시아 특급, NHL 최고 레전드 등극하나
- 김대중 ‘동교동 사저’ 등록문화유산 등재 추진
- 국어·영어, EBS서 많이 나와... 상위권, 한두 문제로 당락 갈릴 듯
- 배민·쿠팡이츠 중개 수수료, 최고 7.8%p 내린다
- 다음달 만 40세 르브론 제임스, NBA 최고령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 프랑스 극우 르펜도 ‘사법 리스크’…차기 대선 출마 못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