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2.0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증시가 11일 하락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8% 하락한 1만808.8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33% 내린 2187.0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과 거의 동일한 3254.4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내림폭을 키우다 하락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01% 내린 3189.2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8% 하락한 1만808.8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33% 내린 2187.0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과 거의 동일한 3254.4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내림폭을 키우다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200선이 무너졌고, 올해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 디폴트 우려가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 위기가 고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의학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지수는 3.01%, 3.82%, 3.37%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