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난 섹시 끝판왕, 다 퍼주다가도 불안하게 해”(마녀사냥)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미주가 본인의 섹시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8월 11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3' 7회에서는 이미주가 패널들 중 연애 제일 못할 것 같은 사람에 꼽혔다.

이날 주우재와 코드 쿤스트는 패널 중 연애 못할 것 같은 사람으로 이미주를 지목했다.

이에 이미주가 "만만한게 나지"라며 황당해하자 주우재는 "(이미주는 연애할 때) 다이빙을 할 것 같다. 자기 자신을 완전 던져서 남자를 질려버리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이미주는 "근데 그게 있다. 저 진짜 되게 섹시하다. 나 진짜 섹시 끝판왕이다. 다 퍼줄 것 같잖나. 다 퍼줄 것 같다가도 일할 때 되면 불안하게 만드는 여자. 왜 연락이 없지, 뭐 하나?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미주는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 많다"며 카메라를 향해 "아마 내 생각날 거다. 연락하라. 내가 받긴 할 것"이라고 전 연인들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ING '마녀사냥 202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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