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 폭염에 협력사 챙긴 삼성바이오로직스, 냉방용품 전달

쿨 조끼·토시 등 지원 물품 협력사 제공

노균(왼쪽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박세강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최광열 윌비로지스틱스 현장소장, 이귀례 고용노동부 중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과장,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이 협력업체 혹서기 물품 전달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1일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 질환 예방 물품을 모든 사내 협력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 차원에서 쿨 조끼·토시·스포츠 타월 등 지원 물품을 마련해 옥외 근무를 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내 협력사에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체결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사업장 내 안전 보건의 실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의식 및 문화 개선 활동 등의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