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폭파' 협박전화에 김해국제공항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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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내 항공사에 공항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김해국제공항에도 경찰이 투입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대한항공 콜센터에 '공항을 폭파하고 출국하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왔다.
부산경찰청도 김해국제공항에 특공대와 공항경찰대, 기동대 등 경력 140여 명을 투입해 수색과 순찰을 강화했다.
현재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등 항공편은 결항 없이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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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특정 안 해…김해국제공항도 경비 강화하며 대비
경찰특공대, 공항경찰대, 긴급현장상황반 등 140여 명 동원
한 국내 항공사에 공항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김해국제공항에도 경찰이 투입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대한항공 콜센터에 '공항을 폭파하고 출국하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왔다.
항공사는 곧바로 이를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주요 공항에 경력을 배치했다.
부산경찰청도 김해국제공항에 특공대와 공항경찰대, 기동대 등 경력 140여 명을 투입해 수색과 순찰을 강화했다.
현재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등 항공편은 결항 없이 운항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김해공항에서 폭탄 테러와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공항 경비에 비상이 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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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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