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솔로 주우재에 19금 농담 “손한테 잘해”(마녀사냥)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솔로인 주우재에게 19금 농담을 던졌다.

8월 11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3' 7회에서는 비혼, 비연애 등 연애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요즘 사람들이 연애하지 않는 이유를 짚었다. 1위는 금전, 2위는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지 못해서, 3위는 감정 소모가 힘들어서, 4위는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해서, 5위는 지난 연애의 트라우마가 이유로 거론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혼자 생활이 편해서'도 있다는 말에 주우재는 "제가 저 이유 때문에 안 하고 있다'며 현재 솔로임을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갑자기 주우재의 오른쪽 손을 잡더니 "아이고 얘한테 잘해"라고 농담했고, 옆에서 코드 쿤스트는 "(손에) 수분기가 왜 이렇게 없어"라고 거들었다.

주우재는 "이쪽(왼손)은 핸드크림 냄새가 안 나는데 이쪽(오른손)은 난다. 보습을 잘해야 해서"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ING '마녀사냥 202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