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현대차·기아와 미래 우수 인재 양성 나선다

2023. 8.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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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와 현대자동차·기아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홍익대는 11일 경기 화성시의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서종욱 홍익대 총장,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홍익대와 현대차·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와 함께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협력 및 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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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인력 교류와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공동연구 및 교육 추진
홍익대, 현대차·기아와 업무 협약 체결 (좌측 홍익대 서종욱 총장, 우측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

홍익대학교와 현대자동차·기아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홍익대는 11일 경기 화성시의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서종욱 홍익대 총장,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홍익대와 현대차·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와 함께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협력 및 교육 등을 추진한다.

서종욱 총장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는 홍익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기업인 현대차·기아와의 협력은 이 분야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화 사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이 확대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장학생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분야별 공동연구소도 설립해 차세대 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에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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