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개청 20주년…이재영 군수 “소통 강화”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이 군수는 10‧20대 청년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증평군이 11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김득신문학관에서 청년들의 관심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020에게 듣는다’란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영 군수가 개청 20주년을 맞아 11일 10‧20대 청년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증평군청]

이 자리에는 증평군민장학회 장학생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등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해 각자가 생각하는 증평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좋은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청년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엔 새내기 공무원과의 소통간담회, 25일에는 종교단체(천주교), 30일에는 재경증평군민회와의 소통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가 개청 20주년을 맞아 11일 10‧20대 청년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증평군청]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