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왕루신 총영사 '제주-중국 관광시장 회복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11일 왕루신(王鲁新) 주제주중국총영사를 만나 중국의 한국행 단체여행 전면 허용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주제주중국총영사관에서 왕루신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중국 간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오 지사는 최근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왕루신 총영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11일 왕루신(王鲁新) 주제주중국총영사를 만나 중국의 한국행 단체여행 전면 허용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주제주중국총영사관에서 왕루신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중국 간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오 지사는 최근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왕루신 총영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지사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도 포함됐지만, 중국 관광객이 제주를 가장 선호할 것으로 믿는 만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다가오는 중국의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왕루신 총영사는 "이번 발표는 그동안 제주도가 꾸준히 단체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이번 발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주도가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중국 방문과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라고 제주가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 지사가 참석하는 베이징 제주관광설명회에는 주요 항공사, 여행업계, 언론매체, 유관기관을 초청해 제주관광 신규 콘텐츠와 특수목적관광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