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GOAT’ 메시, 인터 마이애미 역대 최다 골 4위 등극

남정훈 2023. 8. 11.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시즌 7골을 넣으면서 구단 역대 최다 골 4위에 등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 시각) '메시는 입단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팀 동료인 호셉 마르티네즈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 구단의 역대 최다 골 선수 4위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리그컵 4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MLS 동부 콘퍼런스에서 15위로 최하위를 머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오넬 메시가 시즌 7골을 넣으면서 구단 역대 최다 골 4위에 등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 시각) ‘메시는 입단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팀 동료인 호셉 마르티네즈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 구단의 역대 최다 골 선수 4위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제 미국 MLS 리그의 인터 마이애미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바르셀로나 동료였던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도 새로 합류했다. 메시는 리그컵 4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MLS 동부 콘퍼런스에서 15위로 최하위를 머물고 있다.

메시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기량을 맘껏 펼치고 있다. 최근 메시는 애틀랜타전 득점으로 프로 통산 100개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애틀랜타전에서 메시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메시가 100개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또 메시는 다른 나라의 새로운 리그 첫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3경기 연속 멀티 골을 넣고 있다. 특히 특유의 클러치 능력을 살려서 리그 꼴찌인 팀을 리그스컵 8강으로 이끌었다. 또한 최근 4경기 동안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팀을 또한 정상궤도로 올리고 있다. 메시를 영입하기 전 인터 마이애미는 10경기 1승에 리그 총 29팀 중 29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메시가 오고 나서는 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메시가 출전한 4경기에서 4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댈러스와의 경기 전까지 3경기에 2실점을 하며 실점 또한 줄여나갔다.

메시는 팀원과의 호흡도 좋다. 메시와 함께 뛰고 있는 로버트 테일러는 "메시가 최고 수준에서 뛰는 모습을 평생 지켜봤는데, 이제 메시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메시와 좋은 공격 호흡을 보여주며 3골을 넣고 있다.

메시와 7골로 동률인 선수는 루이스 모건과 피사로가 있다.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보다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곤살로 이과인(29골), 레오 캄파나(16골), 로버트 테일러(8골)밖에 없다.

사진 = 데일리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