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어릴 때부터 노래 잘하는 거 알았다” 자신감 뿜뿜(두데)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권진아가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재재는 “대학 동기가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항상 교실 맨 뒤에서 기타 연습해서 기억한대요”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재재가 “어릴 때는 본인이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권진아는 “아니다. 노래 잘하는 걸 알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재재가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왜 이렇게 못 부르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 않았냐?”고 재질문하자 권진아는 “맞다. 그래서 ‘아, 내가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답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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