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잼버리 대원들에 공유 오피스·VR 체험 서비스

대원 130여명 서린사옥 투어
경복궁 등 문화유산 탐방도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11일 SK서린빌딩 로비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11일 SK서린빌딩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서울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이 11일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앙골라·가나·알제리·짐바브웨·도미니카공화국 등의 스카우트 대원 130여 명은 이날 SK서린빌딩을 방문해 공유 오피스를 체험했다. 또 가상현실(VR) 게임, LP 음악 청취, 안마 의자 등을 경험한 뒤 구내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점심 식사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SK서린사옥 투어 외에 잼버리 대원들에게 종로구 일대 문화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경복궁·덕수궁·인사동 등을 안내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SK서린사옥 방문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