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4기 무속인 정숙 “자궁외 임신, 나팔관 제거했는데” 연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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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정숙(가명)이 연인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폭언, 폭행을 당한 후 버려졌다고 주장했다.
연인에게 보낸 문자에는 "내 몸에 흉지고 앞으로 후유증이 있을지 나팔관 없으면 임신도 어렵다는데.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씹다 버리는 껌처럼 느껴진다. 정말 비참하다. 다 망가지고 나서야 그냥 쉽게 가는구나 너 편하자고 끝까지 너만 생각하는구나"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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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4기 정숙(가명)이 연인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폭언, 폭행을 당한 후 버려졌다고 주장했다.
정숙은 8월 10일 개인 SNS에 연인에게 보낸 문자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숙은 "하남시에 위치하 피트니스 대표를 만나 연애를 했고 임신을 했다. 자궁외 임신이라 나팔관 제거 수술을 하고 애기 아빠는 연락 두절 및 잠수를 타다 저희 부모님에게 연락을 했다. 상대방 집에서 상대를 기다리다 싸움이 났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소변검사를 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본인이 아빠가 맞는지 의심하고 ‘아이를 지워라’는 말을 들었다. 그 후로 저는 서울시 모 병원에 입원해 응급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유증으로 혼자 산부인과를 다니며 고생했고 상대는 단 한 번도 수술 후 정기검진이나 후유증으로 인한 병원 내진에 동행한 적 없다. 그 후로도 저희 집 바래다주러 가는 택시 안에서 짐을 꺼낸답시고 들어올리며 옆 얼굴을 퍽쳤다. 상대는 아직까지도 친 적이 없고 제 쇼핑백 꺼내주다 끈이 끊어졌다 우긴다"고 주장했다.
연인에게 보낸 문자에는 "내 몸에 흉지고 앞으로 후유증이 있을지 나팔관 없으면 임신도 어렵다는데.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씹다 버리는 껌처럼 느껴진다. 정말 비참하다. 다 망가지고 나서야 그냥 쉽게 가는구나 너 편하자고 끝까지 너만 생각하는구나"라고 적혀 있다.
한편 정숙은 지난 201년 SBS PLUS·ENA '나는 SOLO’에 출연해 무속인이라는 직업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정숙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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