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협회, 우수문학관에 땅끝순례·홍성문학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한국문학관협회(회장 전보삼)는 우수 문학관으로 전남 해남의 땅끝순례문학관과 충남 홍성의 홍성문학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문학관은 대중에게 다양한 문학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 문학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는 또 공로상에 전선미(최명희문학관)·정이경(경남문학관), 우수 상주작가에 김수영(설화문학관)·함윤미(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15일 열리는 한국문학관협회 제8회 전국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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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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