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먹고 한복 사진도…농협, 잼버리 참가자에 문화체험 지원

신선미 2023. 8.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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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을 찾은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농업 역사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원 70여명은 박물관에서 한국의 전통 농기구 등을 살펴봤다.

농협은 대원들에게 한국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부채와 인형 등을 선물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일정이 끝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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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잼버리 참가자에 문화체험 지원 [농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을 찾은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농업 역사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원 70여명은 박물관에서 한국의 전통 농기구 등을 살펴봤다.

또 특별행사장으로 이동해 인절미를 나눠 먹고 투호던지기를 즐긴 뒤 한복을 입고 경복궁 배경의 포토월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농협은 대원들에게 한국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부채와 인형 등을 선물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일정이 끝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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