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8월 전국 배드민턴 3개 대회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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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배드민턴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밀양시는 8월 무더운 날씨 속에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기대회를 시작으로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아리랑 전국배드민턴 대회를 연다.
또 30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기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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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배드민턴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밀양시는 8월 무더운 날씨 속에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기대회를 시작으로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아리랑 전국배드민턴 대회를 연다. 또 30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기대회를 치른다.
시는 3개 대회에 참가하는 임원진과 선수단은 30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국 엘리트 선수 뿐 아니라 동호인들이 참석하는 만큼 더운 날씨 속 안전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배드민턴 메카도시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단을 환영한다"며 "배드민턴 메카도시답게 종목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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