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ENM, 2분기 실적 충격에 6%대 하락…목표가 줄하향(종합)

이민영 2023. 8. 11.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ENM이 2분기 실적 충격에 11일 주가가 6% 넘게 하락했다.

대신증권은 CJ ENM의 2분기 실적이 TV 광고 매출 악화 등으로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7만9천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 ENM이 2분기 30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TV광고 부진과 미국 배우 파업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 ENM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CJ ENM이 2분기 실적 충격에 11일 주가가 6% 넘게 하락했다.

이날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6.02% 내린 6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ENM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30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556억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날 증권가는 CJ ENM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대신증권은 CJ ENM의 2분기 실적이 TV 광고 매출 악화 등으로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7만9천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 ENM이 2분기 30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TV광고 부진과 미국 배우 파업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DB금융투자(8만6천원→7만5천원)와 메리츠증권(10만원→8만2천원), NH투자증권(10만원→9만원), 하나증권(9만원→8만3천원) 등도 CJ ENM의 목표가를 내렸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