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바이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 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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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의 최대주주인 티에스바이오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T세포 혈액암 타겟 CD5 CAR-NK 치료제'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에스바이오는 기술이전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고형암(유방암) 타겟 자가NK세포치료제와 동종NK세포치료제 이외 CAR-NK세포치료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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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의 최대주주인 티에스바이오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T세포 혈액암 타겟 CD5 CAR-NK 치료제'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공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발명자 김태돈 박사, 티에스바이오 이형승 대표이사, 김정민 연구소장 이외에도 각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티에스바이오 이형승 대표이사는 "해당 기술이 티에스바이오의 기술가치 향상에 큰 기여를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번에 기술이전 받은 대상 물질은 CD5를 타겟으로 하는 CAR-NK세포로 암종 세포를 특이적으로 사멸시키고 정상 세포에서는 독성이 낮아 저독성의 특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티에스바이오는 기술이전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고형암(유방암) 타겟 자가NK세포치료제와 동종NK세포치료제 이외 CAR-NK세포치료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을 개발한 김태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면역치료연구센터 박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면역세포 항암제 개발이 앞당겨져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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