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식당서 머리카락 나오면 꼭 컴플레인, 서비스 받는다”(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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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식당에서 머리카락이 나올 경우 자신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이날 황보는 음식점에서 식사 중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친구가 컴플레인 없이 그냥 먹더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저도 안 한다"고 공감했다.
반면 황치열은 "저는 뭐가 나오든 꼭 얘기한다. '사장님 머리카락 나왔는데요! 서비스 하나 더 주세요'라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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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식당에서 머리카락이 나올 경우 자신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황치열에 스페셜 DJ, 황보, 인피니트 이성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보는 음식점에서 식사 중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친구가 컴플레인 없이 그냥 먹더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저도 안 한다"고 공감했다.
황보는 심지어 "저랑 같이 간 친구도 저 있을 땐 안 한다"며 "컴플레인 자체를 해서 죄송하다는 사과는 들을지언정 우연일 수도 있고 원래 그런 가게도 있잖나. 다신 안 가면 되니 좋을 건 없다고 본다. (그래서) 저는 '이상한 벌레가 나와도 컴플레인 걸지마'라고 한다"고 말했다.
황보는 "친구들은 불편해하지만 그게 낫다"면서 "왜냐하면 친구들이 컴플레인 걸어도 황보가 했다고 하지 황보 친구가 했다고 절대 하지 않는다. 더러워도 다시 안 가면 돼서 안 건다"고 납득가는 설명을 했다.
반면 황치열은 "저는 뭐가 나오든 꼭 얘기한다. '사장님 머리카락 나왔는데요! 서비스 하나 더 주세요'라고 한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아셔야 더 조심하실 수 있고, 저는 찾았으니 작은 거라도 서비스를 달라고 한다"고.
그는 그러면서 과거의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볶음밥을 먹다가 거의 다 먹었는데 벌레가 나왔다. 그냥 나오면 괜찮은데 같이 볶인 흔적이 있더라. 애들이 탄. 말씀 드리고 조심하시라고. 아셔야 하니까. 계산 다 하고 나왔다"고 회상했다.
황치열은 김태균이 "벌레를 서비스 준 것 아니냐. 일부러 잡아 넣은 것"이라고 농담하자 "단백질! '저 친구 가만 보니 헬스하는 것 같은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황치열, 황보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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